피의자나 피고소인 등의 범죄 혐의를 입증해야 하는 검찰 수사관실과 검사실 등 최일선에 다음달부터 여성 수사관들이 대거 배치됩니다.
대검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여성 검찰수사관 인사운영 지침을 마련해 다음달 인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사, 총무, 경리, 공판, 민원 등 비수사 부서에 근무하는 6급
이는 수사부서 근무를 하게 해달라는 여성수사관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현재 전국 검찰에서 근무 중인 6급에서 9급 여성 수사관은 379명이며 이 중 16%인 61명만 수사부서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