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다시 겨울로 돌아간 것처럼 대부분 지역 영하권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 시각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모습과 함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 지금 출근길, 맑은 하늘입니다.
안개나 박무도 없고요, 가시거리도 20km 안팎으로 확 트여있는데요.
낮동안에도 날은 맑겠습니다. 활동하기에는 참 좋겠지만 어제처럼 내륙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관리 각별히 하셔야겠습니다.
<2> 어제 비가 그치고 기온이 뚝 떨어졌죠.
겨울이 가는 게 아쉬운가 봅니다,
꽃샘추위가 오늘도 이어지겠는데요.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요.
당분간은 이런 쌀쌀함이 계속되겠습니다.
더불어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도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영하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대관령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때문에 영동쪽은 어제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많은데요.
<최고> 한낮에는 서울 7도, 대전과 전주 9도, 부산 11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바람때문에 조금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