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수중보와 지천 낙차공을 철거하거나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한강의 자연성 회복 기본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수중보는 취수나 홍수 예방을
낙차공은 하천 침식을 유발하는 수로의 급경사를 조절하기 위해 수로 중간에 설치하는 공작물입니다.
다만 서울시는 이런 방침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