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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수다' 이혜정, "집에선 사실…" 딸의 폭로에 진땀 흘려

기사입력 2013-03-06 17:09 l 최종수정 2013-03-06 17:59

'빅마마' 이혜정에 대한 딸 고준영 셰프의 연이은 사생활 폭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혜정은 6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에 출연해 "중년 남성 갱년기 우울증 극복엔 칼국수가 최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가을이 되면 일조량이 감소하고, 이는 비타민D 부족으로 이어진다. 이와 같은 비타민D의 부족은 남성호르몬 분비,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쉽게 우울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부부가 함께 트렌치코트를 차려입고 나가서 칼국수 면발 쫙 땡기고 들어오면 한 방에 해결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최창호 박사는 이혜정 씨의 딸로 퓨전 한식 셰프인 고준영에게 "어머니가 진짜 집에서 아버지랑 그렇게 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고준영은 "전혀요. 엄마와 아빠의 칼국수 데이트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답하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날 '맛있는 수다'의 테마 음식은 칼국수로 '우울증을 극복하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마쳤습니다. 또 우울할 때 유난히 칼국수가 당기는 이유와 밀가루 음식 외 행복호르몬을 실생활에서 쉽게 얻는 방법 등을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혜정-고준영 모녀의 폭로전이 공개되는 MBN 신개념 푸드 토크쇼 '맛있는 수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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