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I급인 사향노루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남한에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 강원도 양구에서 생후 15개월 정도의 사향노루 수컷을 포획해 현재 방사장 적응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에 고루 서식하던 사향노루는 고가의 한약재인 사향을
정부는 현재 발자국 등의 흔적을 통해 강원과 전북, 경북 등 산악지대에 현재 소수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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