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10월까지 강남대로 등 중앙 버스전용차로 7개 정류장에 93그루의 가로수를 시범적으로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 가로수는 벚나무와 살구, 이팝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백목련 등이며
서울시 건설안전본부는 그동안 정류장에서 햇볕을 피할 공간이 없다는 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많았다며,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2007년부터는 208개 정류장 전체에 천40그루의 가로수를 심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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