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오전 10시 조 전 청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어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조 전 청장이 불행하게 세상을 떠난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유족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이던 지난 2010년 내부 강연에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돼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렸다"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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