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부는 신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설 경마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3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41살 장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기소했
정 씨 등은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을 돌며 사이버머니로 마권을 사고 마사회 배당판이 실시간 업그레이드 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사설 경마 센터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프로그램을 개발한 46살 이 모 씨 등 6명을 지명수배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