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빈집에 침입해 수천 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 등 동부권 일대에서 37차례에 걸쳐 빈집
또 정 씨가 훔쳐온 귀금속 등을 금은방에 팔아넘긴 정 씨의 여자친구와 금품을 사들인 장물업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해가 진 뒤 불이 켜져 있지 않은 빈집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