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반월공단 내 한 4층짜리 피혁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28살 A 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승강기에 갇혔던 외
또, 공장 3층 내부 300여㎡와 피혁원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