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년 전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은 오늘(5일) 본회의장에서 2010년 9월 13일 오전 화성공장 10라인 CCSS 룸에서 불산이 누출돼 작업자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경기도에서 받은 사고 경위서를
이에 대해 삼성은 하도급 업체 사고는 해당 업체가 해야 하고, 불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자체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