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수천만 원 상당의 한우를 외상으로 구매한 뒤 돈을 주지 않은 혐의로 축산 브로커 54살 강 모 씨를 구속했
강 씨는 지난해 11월 축산 도매상 45살 김 모 씨에게 1천만 원어치의 한우를 외상으로 납품받은 뒤 돈을 주지 않는 등 5명으로부터 7천6백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