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권 택시업계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이 거부된 데 반발해 오늘(1일) 하루 운행을 전면 중단합니다.
영남권 택시업계는 오늘(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택시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부산역 광장에서 비상 총회를 개최합니다.
호남권 택시업계도 운행 중단을 결의했으며, 오늘(1일) 광주역 광장에서 비상 총회를 개최합니다.
다만, 대구·경북 택시업계는 영남권 택시 운행중단 동참 결정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