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다 적발된 라마다 서울호텔을 한 달 동안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성매매 장소 제공으로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고도 불법행위를 계속했다"며 "객실뿐 아니라 카페 등 전체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그동안관광호텔 내 불법행위에 대해 객실 등에만 행정처분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호텔 측은 지난해 9월 영업정
호텔 측은 또 이번 처분에 따른 각종 손해와 명예 실추에 대해 민ㆍ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