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내 택시 카드결제율은 50.6%로, 지난 2007년 카드결제기 도입 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택시 카드결제 규모가 2011년보다
2007년 카드결제기 도입 당시 카드결제액은 57억 원, 결제율은 3.5%에 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택시 카드결제를 이용하면, 유괴나 납치 등 각종 범죄예방과 함께 분실물 찾기, 공항 리무진 환승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