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불상 2점을 훔쳐 국내로 들여와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김 모 씨 등 일당 5명을 검거하고 4명을 쫓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해 10월 일본 사찰에 들
경찰은 진품으로 확인될 경우 불상들이 수백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불상들이 국내로 들여올 당시 부산항에 있는 문화재 감정위원이 100년 미만의 위조 골동품으로 감정해 반입이 허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