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저녁 7시 반쯤 충남 태안 파도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8살 김 모 씨와 60살 석 모 씨가 각각 온 몸에 3도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이 모두 불에 타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다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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