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한파 절정…모레부터 풀려
주말인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 철원이 영하 18도 등으로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추위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화재 잇따라
어제 저녁 충남 천안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6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창원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 '시민혁명 2주년' 이집트 유혈충돌
시민혁명 2주년을 맞은 이집트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습니다.
곳곳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 경호처 '격상'…총리 후보자 검증 도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청와대 경호처를 장관급인 경호실로 격상하는 등의 추가 정부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재산과 아들 병역 문제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다보스포럼 폐막…"최악은 벗어났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비관론으로 흘러갔던 예전과 달리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긍정론이 우세했습니다.
▶ 교수가 수업시간에 '욕설' 파문
대학 여교수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욕설하는 녹음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는 훈계 차원이라고 해명했지만, 학교 측은 징계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