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37살 강 모 씨를 구속
강 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역삼동 자신의 노래방에서 동갑내기 친구 김 모 씨가 1억 원을 갚으라고 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김 씨를 독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하려고 절단기 등을 준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수서경찰서는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37살 강 모 씨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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