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매일경제와 연세대학교가 융복합 시대에 창조적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기술경영학과'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을 전망입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일경제미디어그룹과 연세대학교가 손잡고 '융합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합니다.
언론사와 대학 간 첫 계약학과입니다.
▶ 인터뷰 : 정갑영 / 연세대학교 총장
- "매일경제미디어와 함께 융합시대의 대표 인재를 양성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융합기술경양학과는 인문과 사회, 자연과 생명과학, 의학공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가 통합되는 시대에, 창조적 융합기술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융합' 시장은 2018년 68조 천5백억 달러 규모로, 6년 만에 3배 가까이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친환경 융합소재, 신에너지 융합, 융복합콘텐츠 등의 분야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일경제·MBN 회장
- "매경은 과학기술
융합기술경영학과는 올 3월부터 운영됩니다.
융합기술에 대한 정책과 혁신전략, 창업과 마케팅론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직장경력 3년 이상 실무경험 보유자를 대상으로 4학기제로 운영됩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