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 불산 누출 사고…1명 부상
청주의 한 휴대폰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산이 포함된 혼합액 2,50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불산에 노출돼 병원으로 실려갔고, 직원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경제·안전 주력
인수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을 뼈대로 한 정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경제부흥과 국민안전 강화에 이번 개편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오늘 정밀감식…CCTV·블랙박스 분석
버스 차고지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16일) 발화지점을 찾기 위한 정밀 감식에 나섭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와 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 '여대생 살해' 오원춘 오늘 대법원 선고
수원에서 20대 여대생을 납치·살해한 오원춘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16일) 판결을 내립니다.
무기징역으로 낮춰진 2심 판결이 그대로 수용될지 주목됩니다.
▶ 시리아 대학서 폭발…80여 명 사망
시리아의 한 대학에서
이번 폭발의 원인에 대해 정부군과 반군 측은 서로 상대의 소행이라며 비난했습니다.
▶ 낮부터 반짝추위…중부·서해안 눈
오늘(16일) 낮부터는 반짝추위가 찾아오면서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서해안에는 눈도 조금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