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부처 업무보고…북핵·일자리 논의
인수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 나흘째인 오늘(14일), 모두 8개 부처가 보고에 나섭니다.
외교통상부는 북핵문제 진전을,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 영·프 대사 접견…"국제 협력 강화"
박근혜 당선인이 오늘(14일) 오후 영국과 프랑스, 아세안 국가들의 대사를 접견합니다.
박 당선인은 경제 공조와 국제협력 강화 등 폭넓은 논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 '염산 누출' 감식…신고 묵살 논란
경북 상주의 한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한편 상주시가 염산 누출을 알린 주민신고를 묵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프랑스, 말리 공습…서방 개입 확대
아프리카 말리의 반군을 소탕하기 위한 프랑스군의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반군 1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미국이 무인기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서방국가의 개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인도서 또 버스 성폭행…파문 확산
'버스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대규
사법당국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낮 포근…서해안 미세먼지 농도 높아
오늘(14일)은 서울 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밤에 눈이 조금 오겠고,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