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이달 재원확보안 마련"
기획재정부가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이행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안을 이달 안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우선 전체 소요재원의 60%인 81조 원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 절감에 나섭니다.
▶ 외교·노동 업무보고…로드맵 주력
인수위원회는 오늘(14일) 외교통상부와 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이번 주 부처 업무보고가 끝나고 나면 새 정부의 국정 로드맵 마련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염산 누출' 주민 신고 묵살 의혹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염산 누출사고 당시 상주시가 주민의 첫 신고를 묵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공장 측은 사고를 수습한다며 당국에 곧바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초동대처에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미 살인독감 확산…"국내 영향 없다"
미국의 살인적인 독감이 47개 주로 퍼진 가운데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멀리 떨어진 나라로 전파되는 경우가 드물다며 우리나라는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인도서 또 버스 성폭행…파문 확산
'버스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사법당국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높아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낮 포근…서해안 미세먼지 농도 높아
오늘(14일)은 서울 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밤에 눈이 조금 오겠고,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