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이 감독 실수로 도중에 중단됐습니다.
오늘(10일) 전남공고에서 진행된 초등학교 교사임용 2차 시험 영어 면접에서, 배부 문제지를
응시생들은 "어떤 사람은 문제지를 계속 보고, 어떤 사람은 보지 못하는 무원칙한 시험이 어디 있느냐"며 강하게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7일 모든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실연과 면접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