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유치에 나선 수원 KT와 전북 부영이 사활을 건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한국야구위원회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10구단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으며, KBO는 30여 개 세
이중근 부영 회장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전북 부영은 꿈과 진심을 내세웠으며,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석채 KT 회장 등이 함께한 수원 KT는 흥행성에 승부를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O는 평가위원이 내린 세부항목 채점표를 한데 모아 밀봉하고 이를 11일 오전 9시 열리는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