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 날이 좀 풀리나 싶더니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다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그 밖의 중부지방도 영하 20도 아래도 내려간 지역 많았습니다.
중부는 물론, 남부 내륙 곳곳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1> 모레까지 추위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부터 물러가며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요 며칠 다시 한번 수도관이나 보일러등 시설물 둘러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 지금 호남 서해안지방에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는데요, 밤부터 서해상에서 눈 구름이 더 들어오면서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 내일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지방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내일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수 있어 빙판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반짝 찾아온 한파는 오래 가지 않겠고요, 당분간 하늘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