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 며칠 한파가 주춤하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활동하기는 훨씬 편해졌는데요, 밤부터는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5도 가량 떨어진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면서 내일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불 조심> 동해안과 영남, 전남 지방은 날이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실효 습도가 20퍼센트 안팎에 지나지않아 계속해서 불 조심 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 중부지방 내일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낮에도 영하 5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내일 밤부터 호남 서해안에서는 1cm 안팎의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 무척 춥겠습니다.
<주간> 지난주에는 사흘에 한번꼴로 눈이 왔는데요, 당분간 눈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5 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