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을 희망하는 서울 지역 교사가 최근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월 명예퇴직을 신청한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원은 모두 1천 70명으로 지난해 2월 신
시 교육청은 올해 명예퇴직 수당으로 1천 85억 원을 책정해 결격사유가 없는 한 명예퇴직 신청을 대부분 받아들일 방침입니다.
서울 지역 교원 명예퇴직자는 국제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천 4백여 명에서 2009년 650명으로 줄었으나, 2010년 8백 명, 2011년 850명, 지난해 1천 2백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