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와대 앞길까지 운행하던 8000번 시내버스가 운행 4년 8개월 만에 폐지됐습니다.
서울시는 연간 약 6천만 원의 운영 적자가 누적됨에 따라 그제(5일)부터 8000번 시내버스 운행 자체를 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5월 신설된 8000번 버스는 남대문에서 출발해 청와대를 거쳐 다시 남대문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운행해 왔습니다.
서울 청와대 앞길까지 운행하던 8000번 시내버스가 운행 4년 8개월 만에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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