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요 며칠 그렇게 추웠나 봅니다. 소한인 내일까지는 추위가 여전하겠고요,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오르며 강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위성>현재 대부분 지역이 깨끗한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기도>한편,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중부>따라서 내일 중부지방에는 1cm 미만의 약한 눈이 조금 날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가 예상됩니다.
<남부>내일 남부지방 낮동안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주간>요즘은 빙판길이 워낙 많아 '미끄럼 방지 아이디어'가 나올 정도입니다. 다행히 당분간은 눈 소식은 없고, 강추위도 어느 정도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