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통합진보당 당사에 화염병을 던지고 이정희 전 대선 후보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뿌린 혐의로 63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
박 씨는 18대 대선 TV 토론회에서 이 전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공격하는 것에 울분을 느껴 지난 16일 직접 만든 화염병 2개를 통합진보당 당사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인쇄물 500장과 이 전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의 자필 복사본 140장을 거리에 살포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