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이 전혀 없는 읍·면·동이 전국적으로 2천 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되지 않은 읍·면·동은 1천96
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당 평균 대기 아동은 60명에 달했고, 2020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의 분담률을 30%까지 높이려면 3천600개가 추가 설립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 관계자는 "내년에 3~4세 누리과정까지 시작되면 국공립 어린이집의 수급 불균형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