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2시 40분쯤 울주군 온산읍 강양항 동쪽 2km 해역에서 전남 모 고교 3학년 19살 홍성대 군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초 졸업을 앞두고 취업한 홍 군은 친구 2명과 함께 현장실습을 나왔다가 홀로 실종돼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습니다.
홍 군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이번 사고의 실종자 수는 모두 4명으로 줄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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