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한파 기승…서해안 많은 눈

<1> 밤사이 폭설이 내리면서 길이 모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세밑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당분간 강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일기도> 내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 올 해의 마지막 날,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태백 영하 15도, 대전도 영하 1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오늘 저녁부터 서해안지방에는 눈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다소 많은 양이 예상되면서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새 해의 첫 주에도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올 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곳곳에 눈이 오면서 어려운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