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를 받다 경찰서에서 도망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씨에게 도피 자금과 은신처를 제공한 노 씨의 지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32살 박 모 씨와
박 씨는 지난 21일과 22일 경기도 부천과 인천 부평역에서 2차례에 걸쳐 노 씨에게 도피 자금 5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안 씨는 지난 24과 25일 노 씨에게 안산시 고잔동의 오피스텔을 은신처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