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원들과 술집 종업원들이 패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4시쯤 서울 화양동의 한 술집에서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특수부대 소속 22살 한 모 중사
또 20살 김 모 하사 등 군인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술집 주인 28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패싸움이 벌어지자 술집 안에 있던 손님 30~40명도 황급히 자리를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