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동료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알아봐주겠다며 피의자 측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이 모 경
검찰에 따르면 이 경위는 지난 3월, 경찰 조사 중인 살인사건 진행 상황을 알아봐달라는 청탁을 받고 김 모 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1천5백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경위에게 사건을 알아봐주겠다며 피의자 측에서 8차례에 걸쳐 8억8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김 씨 2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