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10.1에 쓰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자사의 LCD 특허를 침해했다며 국내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어제(26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이같은 내용의
LG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 10.1의 국내 생산·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삼성전자가 이를 어길 경우 하루 10억 원씩 지급하라고 명령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자사의 LCD 핵심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