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강력 한파, 내일 낮 누그러져

<온도탑>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데요, 한달만에 50도를 돌파했습니다. 연말 연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100도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1> 기온도 좀 올라야 할텐데요, 내일 아침까지 춥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고, 낮부터는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전국에 눈,비가 오겠습니다.

<동파> 오늘 밤 동파 사고 지수, 매우 높은 편입니다.
수도 계량기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계량기안에 헌 옷등 보온재를 넣어두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전국 맑고 시야도 깨끗하겠습니다.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아침 기온 한파 경보가 내려진 중부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습니다.

<최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대부분 지방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주간>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눈이 오겠고, 눈이 그친 뒤에는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