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계사년 새해맞이 장식탑에 불을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새해맞이
장식탑은 해양도시 부산의 희망찬 미래와 발전을 상징하는 '등대'를 형상화했으며, 새해 인사와 시정구호인 '크고 강한 부산', '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장식탑은 내년 2월 11일까지 54일 동안 매일 일몰 1시간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됩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