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송중동의 한 연립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7살 송 모 씨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기향을 피워놓고 잠든 사이 모기향 불똥이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오늘(21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송중동의 한 연립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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