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CNG버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 관련자들 모두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D 여객 정비반장 47살 박 모 씨와 D 버스 제조부장 45살 강 모 씨 등 5명을 무혐
검찰은 사고 버스의 손상된 부분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관련자들이 안전상 필요한 조치를 미리 취했던 만큼 과실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010년 8월 서울 행당역 인근에서 벌어진 이 사고로 당시 버스 승객과 행인 등 2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