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상해시 장녕구 동보석로 500호에 지점을 개설하고 오늘(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은행은 올해 초 중국 은행감독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 승인을 받아 개점 준비를 끝내고 11월
중국 상해에는 현재 1천200여 개의 대구·경북지역 기업이 진출해 있어 대구은행의 토탈 금융서비스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상해지점 개설로 대구은행의 활동범위를 세계무대로 넓혀 글로벌 100년 은행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