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운동 부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WHO,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안에 따라 올해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 35.9%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
WHO는 성인과 노인은 1주일에 150분 이상, 소아와 청소년은 매일 60분 이상 유산소 활동 등을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인은 전 연령층의 운동 시간이 절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10대 여성의 73%, 20대 여성의 67%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하는 등, 젊은 세대가 운동하지 않는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