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그룹 백종헌 회장의 동생 백종안 전 대한은박지 대표이사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투자자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백 씨는 프라임서키트 대표로 있던 2007년 1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한은박지를 인수하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해 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백 씨는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2008년 캄보디아로 도피했으며, 지난 10월 캐나다에서 지명수배 사실이 드러나 한국으로 추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