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오토바이 날치기를 일삼고 상가에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 군과 15살 은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5일 서울 사당동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길가는 여성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
보호관찰 중인 김 군과 집행유예 기간 중인 은 군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찰 수사에 혼란을 주기 위해 자신들이 날치기를 당했다고 112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