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 시절 입시 청탁과 함께 돈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혐의로 양승호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양 전 감독은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2007년에서 201
검찰은 또 2010년부터 입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정진호 연세대 야구부 감독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인천지역 고등학교의 체육 특기생 입시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금품 수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