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12일) 영등포 당사 기자회견에서
들 속으로 들어가 늘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지금의 청와대는 개방해서 국민에게 돌려 드리겠다"며 "청와대는 더이상 높은 권부를 상징하는 용어가 아니라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을 뜻하는 용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