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사회2부 갈태웅 기자가 '북한 황금평 개발 계획 단독보도'로 한국방송기자클럽 '올해의 방송기자상' 기획보도부문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갈 기자는 지난 10월 중국 단둥에서 열린 북-중 첫 종합박람회장에서 북한이 새로 내놓은 황금평 경제
이어 황금평에 잠입해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군 병사를 직접 인터뷰하며, '겉으론 체제 선전, 안에선 굶주림'이란 북한의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올해의 방송기자상 심사위원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처음으로 재개된 북한의 대외 경제협력 실상을 제대로 포착한 취재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