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 공동대책위원회 등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정수장학회와 영남학원을 대선 전에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 유족 대표 송혜영 씨 등은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장학회와 영남학원의 태생적 불법성이 온 국민 앞에 밝혀졌는데도 박 후보는 여전히 자신과 관련 없다고 발뺌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박 후보는 10년간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맡으며 장학회 자산을 자신의 정치적 자양분으
로 활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